세번째 오피스 아워.
My Note/듬성듬성 챌린지

세번째 오피스 아워.

엘리스 ai트랙 2기의 6개월 과정 중 첫 달이 지났고, 이번 주부터 첫 번째 개인 프로젝트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


지난 주에 3개의 개인 프로젝트 주제가 공개되었고 목요일 3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미리 공개된 주제를 확인해보니 프런트,. 백엔드, 풀 스택 세 개가 있었다.
세 개 주제 모두 좋았을 것 같은데 나는 왜 그중에서도 왜 풀 스택인 주제가 재미있을 것 같지? 선택한 지 하루 만에 후회할 거라는 건 알지만...... 선착순으로 선택하는 것이기에 시간이 되자마자 일단 지르고 보자!
풀 스택으로 선택을 했다.

선택하자마자 같은 레이서들이 이야기하길 가장 인기가 없을 줄 알았던 풀 스택이 가장 빨리 마감되었다고 한다. 모두들 열의가 대단한 듯...
나도 참 무모하게도 한 달 정도 배운 웹 개발을 가지고 풀 스택 프로젝트를 선택했다. 그래도 하루만에 후회하기보다는 좋은 코치님을 만나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1명이 우리 개인프로젝트 같은 오피스아워를 듣는데 비전공자로 처음 개발을 접한 사람부터 컴퓨터공학 전공자까지 모두에게 우선순위 알려주시고. 개인 속도에 맞춰 따로 지도해주신다. 프로젝트 코치님 덕분에 풀 스택을 선택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니 ㅎㅎ


처음 코치님 소개할 때, 이런 코린이 들 데리고 OFFICE HOUR 하시려면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내색 없이 한 명 한 명 맞춰주시고 잘했다 격려해주시는 데 감사하기도 하고 모두에게 값진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

 



벌써 3번의 오피스 아워가 끝나고 2번 밖에 안 남았는데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주말 동안 더 분발해서 담주 네 번째 시간은 더 많이 성장했다는 걸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화면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내모습을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