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9 내생일
My Note/듬성듬성 챌린지

220209 내생일



꽃도 받고
친구들에게도 축하와 선물도 연락도 많이 받았다.
모교에서 카드도 왔다.

어느 생일보다 더 평범할 수가 없지만
더없이 행복했던 생일날.


하고싶은 일도 확실해지고, 공부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그래서 그런가 축하받을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나에게 너무 가혹했나 싶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지금처럼 행복하기만 할거니까…
아이들 엄마로써가 아닌 내모습도 너무 소중하고 내가생각하기에 나는 그래도 좀 멋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