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둘찌 생일 앞두고 외식

    아무 식당이나 가긴 그렇고, 사람없는 시간을 피해서 2시 다되어서 점심식사를 하러 감. 사람없는 DHL 호텔 다이닝으로 1층이 리모델링 중이라서 기존에 타코요리집이 있던 지하에서 영업중인데, 지하라고 하기엔 정원이 너무 잘 보이고, 따뜻한 햇살이 들어와서 너무 좋았다… 음식은 말할 것도 없고~ 하와이 여행 추억을 이야기하며, 맛있게 냠냠 그리고 호텔 로비에 갔는데 우릴 환영해주는 걸스카우트. 귀여운 아이들이 민트쿠키, 코코넛쿠키를 추천해주었지만 우리 큰꾸이가 고른 건 숏브래드(기본쿠키),초콜릿피넛버터 쿠키 ~ :) 집에가서 하나씩 맛보며 아빠랑 체스를 하겠다며 ㅎㅎ 달러가 없었는데 , 큐알로 카드결제도 가능했다 한박스에 5불씩, 10불..! 큰 아이가 자기도 걸스카웃 하고 싶다고 해서 기회되면 꼭 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