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식당이나 가긴 그렇고,
사람없는 시간을 피해서
2시 다되어서 점심식사를 하러 감.
사람없는 DHL 호텔 다이닝으로
1층이 리모델링 중이라서 기존에 타코요리집이 있던 지하에서 영업중인데, 지하라고 하기엔
정원이 너무 잘 보이고, 따뜻한 햇살이 들어와서
너무 좋았다…
음식은 말할 것도 없고~
하와이 여행 추억을 이야기하며, 맛있게 냠냠
그리고 호텔 로비에 갔는데 우릴 환영해주는 걸스카우트.
귀여운 아이들이 민트쿠키, 코코넛쿠키를 추천해주었지만 우리 큰꾸이가 고른 건 숏브래드(기본쿠키),초콜릿피넛버터 쿠키 ~ :)
집에가서 하나씩 맛보며 아빠랑 체스를 하겠다며 ㅎㅎ
달러가 없었는데 , 큐알로 카드결제도 가능했다 한박스에 5불씩, 10불..!
큰 아이가 자기도 걸스카웃 하고 싶다고 해서
기회되면 꼭 해주기로 약속. 미국에 가게되면 걸스카웃USA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엄마 여기는 왜 미국이예요…?’하고 묻는 우리 둘찌
내일 멋진 생일파티해줄게💛
과거에는 사람들도 많고 운동이나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아 활기찼던 기지가 조용해지고
많은 것들이 없어지고 있다. ㅠㅠ 울타리도 많이 생기고, Danger딱지도 너무 많다ㅜㅜㅜㅜ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용산기지..
격세지감이라고 말하면서 나오는데 눈이 펑펑오고~ 기분이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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