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에 대한 재정의
My Note/듬성듬성 챌린지

Career에 대한 재정의

레이서의 밤에서 10년 뒤 내 모습에 궤도에 오른 내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이야기해서, 사연으로 당첨(?)된 적이 있었는데 오늘 또 커리어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내 느낌을 영영사전에서 잘 표현한 것 같아 기록해두려고 한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커리어'를 일이나 직업이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배움이나, 일, 그리고 삶의 측면에서 여정이나 여행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생계수단이 아닌, 나를 찾아가기 위한 삶의 여행 여정이라는 거 너무 공감하는 부분이라서.



자기 주도적으로 일을 하려면 열정과 비전 꿈 등의 비슷한 지향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내 의견을 낼 수 있는 수평적인 분위기도 꼭 필요한 것 같다.
얼마 전에 S 모 회사에 다니는 친구와 초록색 it 기업에 다니는 친구와 술 한잔 하면서 내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S모기업을 다니는 친구가 내가 대기업에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대기업일 수록 다양성을 고려하기 때문에) 그 순간, 나는 대기업은 또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늘 커리어에 대한 재정의를 하고 나니 더 선명해진다.
'타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을 때도 느꼈지만, 내 목표와 비전이 일치하는 사람들과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율성이 존중되는 분위기에서 한 걸음씩 더 앞으로 stretch goals 하는 게 내 바램인가보다.
나는 좋은 비전을 가진 좋은 사람들과 같은 뜻과 목표를 가지고 함께 압축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 같다. 불확실성에서 나의 길을 찾아가는 것도 내가 가장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이라는 것도 .
내 친구들이라서 그런 건지 그런 애들끼리 만난 건지 모르겠지만 항상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 외부적으로는 직급이 없다지만 내부적으로는 과장이 되었다는 히, 곧 승진을 앞둔 내 사번이 1004인 니, 넘 멋지지만 친구들은 내가 인생 선배라고 내가 더 멋지다고 말해준다.
격려해주는 고마운 친구들, 나도 포기하지않고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갈게

The career is an individual's metaphorical "journey" through learning, work and other aspects of life. There are a number of ways to define career and the term is used in a variety of ways.



https://en.wikipedia.org/wiki/Car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