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몽고db접속해서, 파일 다운받아서 살펴보았는데 그 파일이 그냥 로 데이터가 아니고, 여러 가지로 가공된 데이터였다.

그 데이터를 보니 어떻게 자동업데이트 해서, 온라인에 판매되고 있는 내역을 필터링하고, 가격 데이터를 추가할까 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졌다.(회사 보안상 아이디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간단하게 적기...)

그래도 이번주까지는 다음 주 R&D발표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샘플 자료를 만들어야 하니 고민은 뒤로 하고. 일단은, 샘플자료를 만들기 위한 분석을 한다. (아 내 경력복귀 사업 R&D도 17일까지 제출인데, 기관 신청서 제출이 가능할까 걱정도)

오전까지는 플러터를 쓸 생각에 앱 초기 세팅을 했는데 ㅎㅎ 3월에 선정된 R&D, 4월에 발표할 R&D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또 너무 설레고 재미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기획이 많이 되어있다. 따라오는 후발 주자에 대한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대한 부분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걸 배우지 않아도 데이터만으로 배워야 할 것도 많고 부딪혀야 하는 게 많아 도전의 연속일 듯.  기대도 생기고 너무 나와 잘 맞는 곳이라는게 느껴진다.

내가 좋아하는 걸 선택해서 하면 된다고 이야기해주시는 것도 참 감사하고

 

어려워도 이 세상에 내가 처음 하는 개발은 없다. 다 사람이 했던 일이라고 생각하며... 도움받으면서 차근차근 배우고 성장하며 해결해나가자!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앱 개발에도 꼭 참여해보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