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리안 첫 웨비나
My Note/Developer's Note

데이터리안 첫 웨비나

데이터에 관심이 많은 백엔드 개발자로써(?) 참가해본 웨비나. 취준생일 때랑 현업자로써 웨비나 느낌이 다르다.

✔ 퍼널분석 : https://bit.ly/36MPus1 
✔ 넷플릭스, 유튜브, 인프런과 뉴닉의 공통점 : https://bit.ly/37WqP4K

 

퍼널분석 Funnel Analysis

데이터리안 데이터 분석가로 근무를 시작한 여러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첫 날 대표님이 여러분에게 물어봅니다.

www.datarian.io

 

 

넷플릭스, 유튜브, 인프런과 뉴닉의 공통점

뉴스레터 서비스들은 크게 보면 콘텐츠 산업군에 속하는 비즈니스이기도 한데요. 지난 글에서는 뉴닉의 '뉴스레터'로서의 특징과 AARRR 스텝 별로 몇 가지 지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

www.datarian.io

퍼널, 사용자 행동분석 두 섹터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질의응답시간 모두 너무 값지다. 지금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 중!!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질문!

여기에 대한 답변으로 들은 부분은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3가지 정도로 이야기해주었는데

1. 먼저, 자동화되는 영역

지금도 a/b 테스트 서포트하는 툴처럼. 확실하게 b로 결정할 수 있는 것 등 기계로 판단 가능 이런 영역은 사람들간의 갈등도 줄어들 것같고.. 감으로 하던 것을 데이터를 보고 의사결정함으로써 ...갑론을박하지않고 깔끔하게 b로 가자 ! 가능. 사실상 자동화가 되는 분야라고 본다.

2. 회색지대 , 회색영역

비슷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어떤방향으로 결정해야할까? 보조지표도 모두 비슷하다면?. 인간의 판단이 필요해진다고.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하지만 기계적으로는 어렵고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상태

3. 데이터가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영역도 조명받을 것이라고

회사의 비전이나 철학같은 것. 나아가고자 하는 신념.. 그런건 데이터로 결정되지 않고 데이터로 결정되어선느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불안한 심리를 공포조성해서 광고하는 것을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는 이유는 회사의 신념이나 회사가 추구하는 것등..  데이터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면 안되는 것들이 있다고 이야기해줌  예를 들어 인권 윤리 등등..

보통 데이터는 중립적이라고 생각되지만 유도되기도 한다. 유툽같은 거... 데이터는 우리 취향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우리 취향을 만들어내고 조종하기도 한다고. 

 

 

데이터를 좋아하지만 데이터는 위험한 도구라는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이런 영역에 관심이 있다면 소셜 딜레마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라고 추천해주심.

유툽 등 알고리즘이 취향을 알려주기도 하고 조종을 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  또 퍼널 분석이라는 건... 내가 막연하게 적용하고자 했던 아이디어가 정리되는 기분이었고,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분석을 해야한다는 것도 너무 좋은 조언이었다.

 4월 세미나도 신청하러 가야지 :)